단풍잎들과 노랑이 은행나무 잎들이 바람에 흔들리는 코끝 차가운 계절이 돌아왔지만 올해도 따뜻한 구스 이불로 늦가을, 겨울 한철을 보낼 것을 생각하니 든든하네요.

2년 전, 클래식 패브릭에서 마련해 주신 기획 특가 이벤트로 늘 아껴만 살던 저에게도 이런 고급스러운 구스 이불을 덮어 볼 기회가 생겼어요.  

이불 검색에 검색으로 만나게 된 클래식 패브릭! 이왕 사는 것 제일 좋은 구스로 사고 싶어서 홈페이지에 나온 정보들을 잘 공부하여 폴란드 구스 이불 1000g 퀸사이즈를 2018년 3월 구매했어요. 그래서 18년, 19년을 잘 사용해 봤어요.

추운 것 완전 싫어하는 저는, 늦가을부터 사용하여, 한겨울에는 아래에 전기 요를 살짝 틀었다가 끄고 자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어요. 

많이 무겁지 않고,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으면서 지긋이 눌러주는 이불 무게의 안정감이 있어요. 

빠져 나온 거위털도 거의 본 기억이 없고 냄새도 나지 않았어요. 

구스 이불에 만족한 저는 이후로 재미가 들려서 ^^ 멋진 토파도 추가로 구매하였고 작년 결혼 이후에는 신랑이 잠결에 저의 구스 이불을 빼았아 다리에 감고 자는 바람에 올해 싱글 구스 이불을 또 하나 장만했어요. ^^ 사실 남편 잠버릇만 심하지 않으면 퀸사이즈만으로 두사람에게 충분한데. . 

그 리 하 여 지금 저희 침대에는 남편의 싱글 사이즈와 저의 퀸사이즈의 구스이불로 넘쳐나네요. 

좋은 품질의 구스 이불과 친절한 클래식 패브릭을 만나게 되어 정말 다행이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6개월 이상 사용기 작성가이드>

1. 필수사진  : 제품의 케어라벨에 제조년월이 보이는 사진(글 작성을로부터 제조년월이 6개월 이전만 해당)

2. 본문내용 : 5줄 이상의 상세한 리뷰로 6개월 이상 사용하시면서 느꼈던 장단점들을 소신껏 작성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