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이사하면서 처음 접한 클래식패브릭 구스다운...
한파용을 구입했는데 더위보단 추위에 약한 저로서는 5월 한달간 자그마치 '한파용'을 덮고도 자알..잤어요. ㅋㅋㅋ
진짜 추운 겨울엔 어떨지 좀 걱정이 되긴 하지만. 우선 너무 가볍고 복원력이 뛰어나서인지 폭신하고 무엇보다 뭔가 눅눅한 느낌이 없어서 아주 만족 스러웠답니다.
특별히 다른 브랜드 제품을 써본 적이 없어서 상대적 평가는 어려우나, 여름 이불도 선뜻 클래식 패브릭으로 재구매 했어요!
여름 이불은 왠지 세탁 건조가 쉬운 소재로 해야할것 같았는데 첫 구매에서 너무 만족스러웠기에 재선택 1순위였죠.
통기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끼게 해준 구스다운.
여름 한철도 쾌적한 취침 기대해 봅니다.